알 수 없는 그 무언가가 계속해서 나를 억압하는 그 무언가가 있나 보다... (그렇다고 또 그 반대가 꼭 "해방"도 아닌 것 같은) 하루종일 아무리 곰곰히 애를 써 생각해보려 해도, 그 실체를 아직도 제대로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 그래서일까, 전혀 정리되지 못하고 있는 내 일상, 지금도 이 "일시적인 슬럼프"에 빠져 있는 연유.. 단테일기 2010.03.04
일기쓰기의 힘겨움, 슬럼프? http://www.blueaward.co.kr/ 제 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있었던 날, 하루종일 일기를 써야지 하는 생각으로 보냈음에도 결국 단 한 글자를 못써낼만큼 요즘의 내 일상은 게을렀거나 또는 그만큼 혼란스럽거나 아니면 아예 아무 생각과 개념이 없게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 형국일까... 확실히 주제의식과 그것.. 단테일기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