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년만의 만남, 그리고 ... 비로소 넷북을 켠다, 어젯밤은 기나긴 세월 동안을 비껴선 사람들과의 조우 또 그 많은 시간들을 다시 되돌리는 대화들로 밤을 지샌 하루였나 보다. 그새 동아리 이름도 세번을 바뀌고 또 어제는 동아리 자체가 없어졌다는 얘기도 들었었지... 동민 형 (이제는 도현 형)과 대신 형, 영석.. 단테일기 2014.04.05
[일상] 과음 Riff & Cafe : * Ludwig van Beethoven - Moonlight Sonanta ... 그래, 한때는 그랬었지, 그렇게 젊은 시절들, 지난 추억들을 벗삼아 밤새 이야기를 나눈 사이, 아침에는 도로 뿔뿔이 제 일상을 찾아 헤어지고, 언제고 일상은 기억과 망각 사이를 헤맨다. ... 천상병 시인 부부 자취 깃든 '귀천' 문닫는다 ... 백사 후배들과.. 단테일기 2010.10.13
[일상] 사업계획, (여전히 계속) Riff & Cafe : * Brahms - a Requiem, ... 학교 때 브람스의 '장송곡'으로 기억하는 한 노래를 듣던 기억이 난다. (아직까지도 원래 그 노래를 제대로는 못찾은) 아무튼, ... ... 사업계획 시즌으로 많이 바쁜 와중이지만, 무엇보다도 내년 살림살이는 또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가 사실 더 큰 고민거리이자 일거리라고.. 단테일기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