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7

험난했던 16강행 - 빛나는 성과, 남아 있는 숙제

- 국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 장면. 충분히 3-1 정도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본다.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사상 첫 원정 16강행을 이룬 태극전사들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큰 기쁨과 더불어 일말의 아쉬움마저 남는 한판이었다. 아무튼, 모두들 수고했다. 아니... 그저 고마울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