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 때아닌 박지성이 뉴스에 등장했다. 네덜란드 리그에서 골을 터뜨린 그의 소식은,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환호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한 클래스의 위용을 증명한다. ; ※ 관련기사 : 라이벌 눕힌 박지성, 17번째 우승 시동 걸다 생각해보니, 그가 프리미어리그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테일기 2013.09.23
쓰리백이 아닌 윙백의 승리였다 박지성과 이영표, 이 두 거인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남긴 사진이야말로 대한민국 국대의 명장면 중 하나다. ... 사실 당장의 국대만 놓고 보더라도, 과연 이 둘을 제외하고 또 다시 월드컵 16강 이상의 성적 내지는 신화를 꿈꿀 수 있을지조차 의문스러울 정도로 그 공헌도는 말로 다 표현못할 수준..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08.12
현실, History... 차범근과 박지성 이 두 사람의 인연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유일한 가교라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역사는 언제고 소중한 인연에 의해 그 끈이 끈들이 되고 다시 더 거대한 흐름이 되어 흐르게 만드는 것인가 보다. Technical Study Group Technical Study Group Technical Report List Men's Comp. Technical Report List Women's Comp. Technical reports are p..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0.07.10
졌다... 박지성이 보여준 클래스는 응당 세계 최고의 수준이었으며, 이영표 역시 투톱에 버금갈만한 활약을 펼쳤던 어제 경기... 자랑스런 영웅들의 8강 도전은 이렇게 큰 아쉬움 속에 막을 내린다... 너무도 잘해서, 너무나 아쉽기만 한 이번 월드컵. - 그리고, 차두리... 혹자의 말마따나 어제의 MOM 중 한명이었..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0.06.27
험난했던 16강행 - 빛나는 성과, 남아 있는 숙제 - 국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 장면. 충분히 3-1 정도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본다.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사상 첫 원정 16강행을 이룬 태극전사들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큰 기쁨과 더불어 일말의 아쉬움마저 남는 한판이었다. 아무튼, 모두들 수고했다. 아니... 그저 고마울 뿐이다. ..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0.06.23
국대, 역대 최고의 경기를 펼치다 그동안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경기라고나 할까... 어젯밤에 펼쳐진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 국대가 그리스를 상대로 2:0의 완승을 이끌어냈다. 경기를 보는 내내 감탄을 할 정도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대표선수들한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4-4-2 포메이션과 염기훈, 차.. - 단테노트/잡동사니 2010.06.13
(우화) 박지성의 비애, 작년 여름, 당대 최고의 준결승전을 펼치고도 챔피언스리그 결승 엔트리에 빠졌던 무참하기만 했던 그의 표정. - 요즘, 내가 만든 일화가 하나 있는데... 이름하여, "박지성의 비애"라는 거다. 줄거리는 아주 간단한 얘기다. ; 알다시피 박지성은 축구선수다. 그리고, 원래 포지션은 (아마도) 4-3-3 시스템.. - 단테노트/경제노트 200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