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8

12월 29일 (화), 2009년의 마지막 근무일... 그리고 종무식, 그리고...

- 노래하는 분수대, 내 동네의 명물. 드디어 올 한해 업무가 모두 종료되는 거구나, 마지막 날 회사는 어김없이 팀 인사발령을 냈고 그리하여 개편된 조직에 의거한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이제부터는, 연말에 모처럼 찾아온 또 한차례의 연휴로구나, ...... 새해인사들도 나누고 또 미처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그리고 임진강과 화석정... 다녀오다,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예쁜 길을 따라 한적한 1번 국도의 끝자락을 가면, 분단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판문점에 맞닿는다... 모처럼 마음을 먹고 다녀온 주말. 임진각 휴게소까지 이르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자유로를 타고 한시간 가량?... 그래도 약간은 멀구나, 주차장이 유료..

단테일기 200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