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아침

단테, 2018. 8. 15. 07:09

 

검은 새 한마리

푸른 창공을 날다

이윽고 역사 속 광복절

아침부터 소리가 난다

푸득대는 날개짓인가

스멀대는 그리움인가

아니면 또

기억 속 그림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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