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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은 듯 대전에서 보내는 연말은 2016년 한해흫 오롯이 반추하는 시간들, 촛불집회를 겪는 세밑과는 또 다른 세월호의 기억들도 모처럼 하얀 눈을 맞았다.
글쓰기는 여전히 답보상태요, 팀 이동 후 한달째. 무엇보다도, 아버지의 병환 소식부터 이제 두달... 궁핍한 미래는 힘겹게 저 눈을 쓸어낼 테지. 내년을 보는 시각 역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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