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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있는 선운사를 찾기 위해 이틀 동안 전주 한옥마을에서 또 군산에서의 '시간여행'과 명사십리까지의 여정을 기록해두다, 작년에 비한다면 아직 단풍도 절정이 아닌 터라 형형색색 곱기만 한 빛깔이 썩 흡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었음에도 나름대로는 썩 괜찮은 이번 여행길이었지.
선운사의 운치는 또 나중을 위해 간직해둘 일인데, 정작 이번 여행에서 늘 익숙하던 한옥마을에 버금가는 재미를 안겨준 데는 군산이었고. 처음 둘러본 그곳들도 바삐 앨범으로 저장해놓다. (전국구 빵집인 '이성당'이 쉬는 날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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