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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대세인 "2 in 1"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다름아닌 휴대성과 생산성의 조합이라는 점이다. 노트북이 갖지 못한 휴대성과 태블릿이 갖지 못한 생산성 모두를 겸비한다는 측면에서 이는 충분히 어필할만한 매력인데, 문제는 그게 생각보다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점. 그래서 어쩌면 또 한번의 실험에 머물 가능성도 물론 크다.
이 모델이 성공하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화면 크기. 즉 좀 더 정확히 말해 키보드 크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며 실제로 7~9인치 제품들이 성공하기 힘든 까닭도 역시 지나치게 작은 키보드로 인한 생산성 저하 영향이다. 그래서 웬만한 넷북 크기를 넘는 화면이 이에 더 적당한 듯싶은데, 문제는 화면 크기에 비례하는 가격.
결국 이 두 문제를 모두 만족할만한 접점치가 대략 10인치 모델들에 해당되는 경우이지 싶다. - 가격 또한 이 사이즈까지는 나름대로 무난한 편. 다들 한번쯤 10인치 "2 in 1"에 관심을 기울여볼만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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