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뉴스레터

2015년 10월 19일 (월)

단테, 2015. 10. 19. 23:06

글 / 스트레스를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


- 오늘의 편지,   

   

       

       

인격 무시하는 직장상사, "죽도록 밉다"

   

    

19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직장인 99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장동료가 죽도록 미운 순간'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992명의 직장인 중 '상사가 죽도록 미울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56.34%가 '인격을 무시하는 행동이나 말을 할 때'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독재자처럼 군림하려 할 때' (21.76%), '지시사항을 무조건 수행하라고 할 때' (12.52%), '성과를 자신의 공으로 가로챌 때' (6.25%), '아랫사람을 자신의 비서처럼 여길 때' (3.13%) 로 나타났다.

'부하직원이 죽도록 미울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의무는 뒷전이고 권리만을 주장할 때'라는 의견이 28.1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매사에 불평불만을 달고 다닐 때' (25.04%), '일을 제대로 못해서 내가 챙겨줘야 할 때' (18.75%), '말로만 그럴 듯하게 업무처리를 할 때' (15.65%), '툭하면 잘못은 감추고 변명만 늘어놓을 때' (9.38%), '상사의 체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때' (3.06%) 라고 답했다.

'기회가 된다면 얄미운 상사에게 어떻게 복수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복수는 오직 상사의 것… 팔자라고 생각하고 참는다'라는 의견이 34.43%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상사가 짜증을 낼 만큼 업무지시에 대해 이것저것 묻는다' (21.88%), '있는 듯, 없는 듯 무시해서 민망하게 만든다' (21.88%), '주위사람들에게 상사를 칭찬하면서 은근히 단점도 강조한다' (15.56%), '어떤 지시인지 알면서도 삼천포로 빠져 상사를 곤란하게 만든다' (6.25%) 와 같은 의견이 있었다.

'얄미운 부하직원에게 어떻게 복수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갖은 잡다한 업무를 다 시킨다'라는 의견이 37.4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모든 의견을 무시해버려 무안하게 만든다' (21.88%),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호통친다' (18.75%), '일을 하나 둘 빼앗아 실직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한다' (15.63%), '개인적인 부탁을 많이 한다' (6.25%)라는 의견 순 이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 파이낸셜뉴스, http://media.daum.net/economic/employ/newsview?newsid=20151019093903450 

          

                                                           

                   


- 편집하는 말,   

   

결국 "Vision"이 해답이다.

늘 '전망'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현실의 모든 장애와 난관이 넘어서고 극복해야 할 '벽'과도 같을 존재이겠지만, 이는 거꾸로 말해 그것이 없는 사람한테는 그 '벽'이 사실상 절대적인 것이어서 결코 넘어설 수도 없고 극복하기 힘든 환경일 뿐인 측면을 함축하고 있는 말이기도 해서... 요즘 내 근황 역시 어쩌면 이와 비슷한 고민을 겪고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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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http://blog.daum.net/dant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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