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가하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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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늦가을에 샀던 것 같은데, 내내 인터넷과 유튜브가 말썽인 채 묵혀두고 있던 태블릿을 도로 A/S 신청을 맡기러 회사까지 찾아갔고, 전번에 수리를 했음에도 계속 부팅도 안되는 문제를 담당 직원에게 설명해주고는 곧장 다시 집으로... MTB가 확실히 뻑뻑하긴 해서 무릎도 좀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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