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12)
...
사실 영화 "변호인"이 나왔을 때도 내 별점이 유난히 짰던 건 순전히 대선 직후에 본 영화 한편이 더 생각났던 까닭이다. 이른바 '멘붕'을 겪으며 집에 며칠째 있던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관에서 소문들만 익히 들었던 개봉작을 보게 되었던 그때는... 어쩌면 모든 예술 작품들이 하나같이 'Healing'을 주제로 했었는지도 모르겠구나, (심지어 그해 그 개표방송 역시 Michael Jackson의 'Heal The World'였는데)
2012년, 그리고
영화 "설국열차"까지 최근에 본 두편의 별 다섯짜리 영화 한편을 모처럼 꺼내본다. OST,
들리는가, 저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
...
'- 단테노트 > 영화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작품] 1987 (0) | 2018.03.12 |
---|---|
[국내][작품] 극영화에 관한 심술 (비루함에 대한 한탄) (0) | 2015.08.17 |
'인상비평'의 장/단점, 그 실례... (0) | 2014.08.16 |
영화, 얇게 정리한 "컨닝 페이퍼" (0) | 2014.06.22 |
드라마 스페셜, KBS (0) | 2013.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