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은 시인의 사회 : 김남주,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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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뒤적이다 오랜만에 노찾사 컬렉션을 듣는다, 기억 너머에 여전히 엄존하는 노래들...
문득 김남주 시인이 생각났다. 그가 남긴 노래 한줄, 이 노래가 현대에도 유효할까? 생각한다,
2009년의 노제 때 이 노래를 들으며 얼마나 사람들은 눈물을 뿌렸을까... 꼬박 7년 반이 흘렀다,
시인이 죽기 전, 마지막 강연회에서 그를 만났던 그때가 또 생각난다.
소주 한잔 하자던 그의 말... 그때 왜 함께 하지 못했었나, 이제서야 뉘우칠 일들,
그랬다...
그립다.
당 이름 따위가 아닌 말 그대로의 '정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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