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안드로이드(운영체제)
1. 개요 ¶
다만, 안드로이드 자체가 오픈 소스인 상황이고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구글 순정 UI를 사용하는 것을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Phone처럼 강요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 세계의 수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이용해서 자체적인 커스텀 UI를 제작해 자사의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사의 힘이 강한 경우에는 이동통신사가 직접 UI 개발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의 NTT 도코모가 제작한 팔레트 UI가 대표적으로, 기존 피쳐폰과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피쳐폰과 동일한 성능도 제공해서 문제지
이외에도 전 세계의 수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각종 커스텀 UI를 개발하고 있다. 다만, 상단바나 환경 설정 등 기기 자체의 모든 인터페이스를 제 3자인 일반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마음대로 수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홈 런쳐와 애플리케이션 서랍 위주로 개발을 하고 있다.[1] 대신 테마 변경 등 자유도는 상당히 높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2. 장점 ¶
우선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제조사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운영체제 하나만으로는 경쟁을 위한 차별화를 보이기 쉽지않다. 때문에 제조사들은 자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하여 탑재하고 이것으로 경쟁사와 경쟁을 하고 있다. 사실상 소프트웨어 경쟁은 운영체제가 아니라 UI로 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멀티 운영체제 전략을 펼치고 있는 제조사의 경우 동일한 UI를 다양한 운영체제에 적용하여 타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해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안드로이드와 바다에 동일한 UI를 적용한 삼성전자의 터치위즈와 Windows Mobile과 안드로이드에 동일한 UI를 적용한 HTC의 Sense UI가 있다.
또한 여러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출시한 수많은 커스텀 UI의 경우 배경이나 아이콘 등 자잘한 요소를 사용자가 직접 테마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제조사 UI가 밋밋하다고 느껴질 경우 사용자가 직접 꾸밀 수 있도록 하는 자유도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3. 단점 ¶
안드로이드의 경우 최신 운영체제를 선보이는 기간이 경쟁 중인 iOS나 Windows Phone보다 짧은 편이다.[2] 4.x 대 버전을 예로 들면, 4.0 ICS가 2011년 10월에 공개되고 4.1 젤리빈이 2012년 6월 공개, 4.2 젤리빈이 2012년 10월 공개, 4.3 젤리빈이 2013년 7월에 공개가 되었고 차기작인 4.4 킷캣이 2013년 11월에 공개되었다.[3] 이렇게 짧은 텀은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각 제조사들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대응하는데 어려워 하는 장애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존 제품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에 걸림돌이 되는 상황에서 제조사 자체 UI 역시 신형 운영체제에 대응하도록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일정 자체가 지연되는 상황을 보여준다.
또한 멀티 운영체제 전략을 펼치는 제조사의 경우, 운영체제마다 다 다른 특징을 보여줄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게 된다. 즉, 동일한 UI를 사용함에 따라 '이것이 이것같고, 저것이 저것같은' 상황이 연출된다는 소리다. 이는 터치위즈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바깥으로 보이는 부분이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 해서 내부 시스템 적으로 RAM이나 리소스를 쳐먹는 쓰X기이면 오히려 기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안드로이드는 기기별로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이름있는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해도 이 모든 제품들을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별도의 UI를 설치할 경우 기기 자체가 느려지고 버벅일 수 있다.
4. 커스텀 UI 목록 ¶
{{|가나다 및 알파벳 순으로 추가바람. 또한 런쳐위주로 개발된 UI의 경우 연계되는 타 콘텐츠들이 존재하여 종합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있을 때 추가바람.|}}
4.1. 제조사 ¶
- 델 스테이지 UI
델 스트릭을 기준으로 제작된 구글 순정 UI의 커스텀 UI이다. 가로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서랍은 상단바에 시작 버튼처럼 열수가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 레노버 레오에스(LeOS UI)
레노버의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UI. - 모토로라 모토블러
항목 참조. - 삼성전자 터치위즈
항목 참조. 멀티 운영체제 전략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바다에도 적용된다. 바다의 경우에는 터치위즈가 곧 바다의 기본 레퍼런스 UI이다.그런데 바다는 심해로 가버린지 오래...... - 샤프전자 Feel UX
항목 참조. - 샤프전자 에반게리온 UI
에반게리온폰에 적용되는 UI로, 기존 Feel ux 대신 탑재된다. - 소니 모바일 소니 레이첼
항목 참조. - 팬택 베가 플럭스 UI
항목 참조. - 화웨이 이모션 UI
2012년부터 선보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애플리케이션 서랍이 없고 홈 런쳐에서 모든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여러 개의 위젯을 한데 모아 사용자 특유의 위젯을 만들 수 있는 미 위젯(Me Widget)이라는 기능도 있다. - HTC Sense UI
항목 참조. 멀티 운영체제 전략을 펼치고 있는 HTC이기 때문에 Windows Mobile에도 적용된다. 다만,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제약이 있는 Windows Phone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LG전자 LG UI
항목 참조. 한국에는 옵티머스 UI로 알려져 있다. - Meizu Flyme OS
안드로이드를 커스텀한 운영체제로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라기 보단 파생 운영체제의 성격이 더 강하다. 다만, iOS처럼 메이쥬 자사의 기기에 한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역할까지 수행한다.iOS는 포팅할 수 없다는 것이 함ㅋ정ㅋ - Xiaomi MIUI
항목 참조. 안드로이드를 커스텀한 운영체제로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라기 보단 파생 운영체제의 성격이 더 강하다. 특히 MIUI는 CyanogenMod와 AOKP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개발되는 커스텀 롬 중 하나다. 다만, iOS처럼 샤오미 자사의 기기에 한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역할까지 수행한다.iOS는 포팅할 수 없다는 것이 함ㅋ정ㅋ - Yulong Computer[4] CoolLife UI
자체 UI로 전 제품에 탑재되어 있다. - ZTE 미페이버 UI
자체 UI로, 특이하게 ZTE 스마트폰에 전면적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구글 순정 UI를 커스텀한 수준에서 기능을 간소화 및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4.3. 철수한 제조사 [5] ¶
- KT테크 테이크 UI
항목 참조. - NEC카시오 카시오 UI
자체 UI로, 미디어스 시리즈와 G'z onE 시리즈에 탑재되는 UI다. - NEC카시오 원피스 UI
미디어스 U N-02E 모델의 일본의 인기 만화인 원피스 콜라보레이션 파생 모델인 에 적용을 하기 위해서 기존 카시오 UI가 아닌 원피스폰만의 독자적인 색다른 UI. 자세한 사항은 해당 스마트폰의 항목 참조. - SK 텔레시스[6] Device UI
자체 유저 인터페이스다. - 파나소닉 엘루가 UI - 파나소닉 자체 UI로, 파나소닉 일루가 시리즈, 루믹스폰에 적용한 UI다.
- 노키아 X UI(노르망디 UI)- 윈도우폰의 타일 인터페이스와 노키아 아샤에 있는 fastlane을 혼합한 구조다. 윈도우폰 타일과는 모양만 똑같다. fastlane은 멀티태스킹 + 노티바를 혼합한 구조로 시간 순서대로 실행한 앱이나 알림을 보여주고 관리할수 있다. 앱 서랍 안에 앱 목록과 위젯이 공존한다. 또한 윈도우폰과 달리 폴더를 만들수 있다. 잠금화면에서 알림센터가 나타나는 기능을 담고 있다. 각종 MS와 노키아 서비스가 들어있다. 시연영상 노키아 X2가 나오면서 한층더 윈도우폰과 비슷해졌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윈도우폰처럼 앱 리스트가 뜨며 멀티테스킹 화면도 윈폰과 유사하다. 2014년 7월 MS에서 안드로이드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 관련기사
4.4. 이동통신사 ¶
- KDDI iida UI
KDDI의 ODM 제품군인 KDDI iida 시리즈에만 탑재되는 UI다. - KDDI isai 스크린 UI
LG G2의 일본 KDDI의 파생 모델인 LG KDDI isai에 적용되는 UI다. - NTT 도코모 팔레트 UI
2013년 상반기까지 NTT 도코모로 공급된 스마트폰에서 적용된 UI. 항목 참조.기반이 플래시라서 버벅여도 심하게 버벅인다. - NTT 도코모 Live UX
기존 팔레트 UI를 대체하는 일본 내 각종 매거진 특화의 일종의 후속작이다. 2013년 하반기-2014년 상반기 공급 모델부터 적용된다. - NTT 도코모 Simple UI - 기존의 팔레트 UI나 LIVE UX가 탑재되어 있어도 추가로 탑재시키는 도코모 UI.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더 쉽고 간단하게 사용함을 목적으로 했다.
4.5. 홈 런처 애플리케이션 ¶
안드로이드 UI 내에서 홈화면을 구동하는 프로그램만을 일컫는다. 크게 홈화면들과 앱 서랍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며, 안드로이드 UI 내부에 포함된 관계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위에 서술한 UI들도 해당 UI의 런처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초기 스마트폰들은 제조사가 제공해주는 기본런처의 성능, 기능이 굉장히 부실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7] Play 스토어 등에서 사용자 입맛에 맞는 런처를 깔아 바꿔 쓰는 경우가 많았다. 런처를 바꾸는 것은 바탕화면 전체와 어플서랍을 통째로 갈아치우는 것이므로 테마나 독바 기능부터 스크롤, 폴더, 폰트, 제스처 기능, 아이콘 크기와 간격 등 크고작은 모든것이 바뀌고, 또 사용자 임의로 바꿀 수 있으므로 폰꾸미기는 런처 설치부터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홈화면과 앱 서랍이 UI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전반적 편의성은 물론 체감성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홈화면과 앱 서랍을 제외한 UI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여러 런처를 돌려쓰는게 아니라면 보통 따로 받은 런쳐를 부팅시부터 기본 런쳐로 지정하는데, 새 런처를 설치하면 보통 홈 버튼을 눌렀을때 실행할 기능을 다시 선택하도록 선택창이 뜨기 때문에 이때 원하는 런처를 누르고 '항상'을 선택하면 된다. 이미 지정된 기본 런쳐를 변경하려면 해당 런쳐를 기본 작업 지우기[8]나 별도의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여러 런처를 돌려쓰는게 아니라면 보통 따로 받은 런쳐를 부팅시부터 기본 런쳐로 지정하는데, 새 런처를 설치하면 보통 홈 버튼을 눌렀을때 실행할 기능을 다시 선택하도록 선택창이 뜨기 때문에 이때 원하는 런처를 누르고 '항상'을 선택하면 된다. 이미 지정된 기본 런쳐를 변경하려면 해당 런쳐를 기본 작업 지우기[8]나 별도의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1번 각주에서 서술했듯 2014년 초 현재의 현역 런처들은 대부분 런처만 서비스하기 보다는 자사의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락스크린 등 다른 기능들과 연계시켜 제공한다.
아래는 주요 런처 목록.
- 구글 나우 런처
안드로이드 4.4 킷캣과 함께 공개된 런처. 하지만 4.1 젤리빈이면 누구나 쓸 수 있으며[9] 구글 넥서스에서는 이게 기본이다. 기존 구글 넥서스는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 AOSP 런처를 사용했으나 킷캣 이후 이것을 사용하게 되었다. 구글 검색과 합쳐져 있어[10] 홈화면 왼쪽에서 바로 구글 나우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 기존 런처보다 아이콘이 커진 것과 홈화면 위치를 변경할 수 없는 등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도 특징. - 도돌 런처
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에서 제작한 국산 런처. 도돌 휴대폰 사용량 앱(도돌폰)의 인지도와 NHN의 마케팅 능력을 업고 국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테마 적용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락스크린을 비롯한 다른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하여 연계를 시키고 있다. - 카카오홈
카카오팀이 만든 런쳐. 한국 성향에 맞춰 테마를 중점적으로 신경쓰며, 자사의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각종 콘텐츠와 연계시켰다. - ADW 런처
CyanogenMod 7까진 이 런처가 기본 런처로 채택되었는데. ICS 기반인 CyanogenMod 9 부터는 CM 제작진들이 ICS 내장 런쳐를 기반으로 한 Trebuchet 런처를 자체 제작해서 내장한다. 무료버전은 일부 기능이 제한된다. - Apex Launcher, Nova Launcher, Trebuchet
ICS 이후의 제조사 커스텀이 가해지지 않은 AOSP 순정 런처를 기반으로 다양한 효과와 부가기능을 추가한 경우들. 순정 기반이므로 최적화가 뛰어나 안정적인 사용을 추구하는 유저들이 많이 사용한다. Nova는 조금이라도 더 가벼움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Apex는 안정적이면서도 다른 런처들처럼 다양한 세부설정과 기능을 제공한다. Trebuchet의 경우는 CyanogenMod용으로 개발되어 탑재. 순정 기반인지라 최적화는 뛰어나며, 커스텀 롬 개발시 기본적으로 탑재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말 그대로 기본이므로, 이것만의 특수기능은 Go 런처 등에 비해 적은편. - EverythingMe
모질라에서 투자하고 있는 런처. Firefox OS 런처의 안드로이드로의 이식이 된 버전이다. 개인화된 능동적 런쳐이다. 사용자의 때와 상황을 자동으로 예측하여 앱을 추천해주는 기능, (사용자가 관심있어하는 주제로) 앱들을 자동으로 카테고리화 해서 분류해주는 기능, (사용자 관심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작동하는)폰 내부의 모든것을 검색하고 외부 웹 결과를 검색하는 기능이 있다. 이를 위해서 일정량의 학습이 필요하다. 런처의 UI가 고정적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변한다. 이 런처는 사용자들의 검색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기호에 맞게 제공하는 ‘맞춤형 앱 검색(Adaptive app search )’ 기능을 더 개선한 프로젝트다.http://www.mozilla.or.kr/community/blog/1315 - GO 런처 EX
진저브레드 시절을 풍미했던 대표적 런처로, 아직도 런처 하면 고런처를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적용할 수 있는 테마 수가 다른 런처보다 압도적이며, GO Launcher의 성공으로 SMS 애플리케이션과 주소록 및 다이얼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하는 등 종합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갈수록 램과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나 엄청나게 무거운 런처로 낙인찍혀버렸다. 진저브레드 시절만 해도 런처 추천 하면 다들 고런처를 추천했지만, 2012년 하반기쯤부터는 수많은 스마트폰 커뮤니티에서 절대 쓰지 말아야 할 런처로 꼽힌다. 또한 제작사가 중국쪽이기 때문에 정보 유출 의혹이 심심하면 제기된다. 물론 본사는 아니라고해명을 했다. - iLauncher, Espier Launcher
아이폰의 UI를 따라한 런처이며, 아이폰처럼 별도의 어플서랍이 없이 모든 어플들이 홈화면에 나와 있어 안드로이드에서 쓰기엔 다소 불편하다. 아이폰 UI에 로망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 유저들이나 안드로이드로 넘어온 아이폰 유저들중 적응을 못하는 일부 유저들이 사용한다. iLauncher는 현재 유료이며, iSettings, iLocker, iNoty와 함께 사용하면 iOS에 더욱 가까운 외양을 뽐낼 수 있었지만 2013년 10월경에 소리소문없이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갔다. 다만 apk를 이용해서 복돌이로 이용할 순 있다. - LauncherPro
국내 안드로이드 초창기인 이클레어 2.1 시절 어느 런쳐보다도 가볍고 빠른 성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나[11] 2.1 이클레어 기반이라 고해상도를 제대로 지원하지않는 등 ICS,JB이 기본인 현재는 도태되었다. 런쳐 자체도 마지막 업데이트가 2011년 7월일정도로 제작자도 손 놓은 상황. - SPB Shell 3D
이클레어 2.1 시절부터 존재해온 3D 런처. 안드로이드 초창기에 런처와 위젯에 꽤나 화려한 3D 효과를 제공하여 배추잎 한장 반이나 하는 가격에도 적지 않은 인기를 끌어왔다복돌이가 대다수겠지. 하지만 화려한 효과엔 그에 맞는 배터리 광탈이 문제였으며, 런처 특성상 테마 개발도 쉽지 않아 LauncherPro와 함께 도태되었다. - Smart Launcher 2
홈 화면이 타 UI의 락스크린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런처. 적은 수고로 굉장히 깔끔한 화면을 만들 수 있으며, 특히 태블릿 유저들에게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장점으로는 어플 자동 분류 기능이 있다. 구글 플레이의 카테고리 분류 기준에 따라 어플서랍 안의 해당 탭에 자동으로 배치되며, 수동으로 옮길 수도 있다. 주 사용 어플 수가 10개 내외라면 스마트폰 유저도 써봄직한 런처. - TSF SHELL
그래픽 기술을 적극 사용하여 터치 인터페이스의 활용도를 대폭 높인 런처. 중국에서 개발되었으며, 출시 전부터 공개된 영상을 통해 화제를 모았었다. 3D효과가 소량 있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손놀림을 통해 어플들을 직관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장점. 올가미를 그려 어플들을 낚아채 상자에 넣거나, 손가락을 따라 상자에서 어플들을 줄줄이 늘어놓기도 하고, 위젯과 아이콘들을 붙잡아 기울이는 등 독특한 효과가 많이 구현되어 있다. 적응되면 매우 편리하겠지만 조금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건 단점. 더불어 화려한 효과에는 배터리 광탈과 적지 않은 가격부담이 따라오기 마련.. - WP7/8
Windows Phone의 윈도 스타일 UI를 구현. 하지만 흉내만 낼뿐 핵심적인 기능을 구현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안드로이드에서는 불편해지는 인터페이스 - SK텔레콤 T 간편모드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는 수요를 잡고, 스마트폰에 잘 적응토록 하기위한 홈 런쳐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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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런쳐가 성공을 하거나 충분한 자금이 뒷받침되는 회사의 경우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자사의 콘텐츠화 시켜 출시하여 종합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도 한다. 즉, 런쳐는 UI 출시를 위한 입구인 셈이다. GO Launcher로 유명한 GO Dev Team이 대표적인 케이스.
- [2] iOS의 경우 거의 1년 정도의 텀을 가지고 있으며 Windows Phone의 경우 2012년 여름에 공개한 Windows Phone 8이 2013년 하반기까지 사용되고 있다. 물론 자잘한 펌웨어 업데이트 및 소숫점 이하 버전업은 안드로이드와 iOS, Windows Phone 모두 수시로 이루어진다.
- [3] 여담으로, iOS는 6에서 7로 넘어간 것이고, Windows Phone은 7에서 8로 넘어가는 메이저 업그레이드이니 안드로이드도 4.x에서 5.x로 넘어가는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버전 넘버를 매기는 것은 순전히 제작사 마음대로다. 타이젠역시 상용화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1.x 대 버전이 아니라 2.x 대 버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도 제작사 마음대로 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 [4] 중국의 저가형 스마트폰 제조사다.
한국에서는 당연히 듣보잡...... - [5] 이 회사들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 것이지 회사가 망한 것은 아니다.
- [6] SK텔레콤의 자회사다.
- [7] 스크롤조차 엉망진창으로 버벅이는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폴더, 아이콘 모양과 이름변경 등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없다시피 했다. 현재는 특히 삼성, LG 같은 대기업들은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기본런처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 [8] 데이터 지우기가 아니다!
- [9] 출시 직후에는 안그랬는데 2014년 8월 이후 구글 플레이 제한이 풀려서 아무나 쓸 수 있다. 그 전에도 apk 설치 정도는 가능했다.
- [10] 구글 런처앱 구조가 구글 검색 앱에서 상당수 기능을 끌어다쓰도록 되어 있다.
- [11] 저사양 폰으로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샀던 옵티머스 원에 설치하면 스크롤과 어플실행 속도가 몰라볼 정도로 개선되는 것을 볼수 있다. 당시 LG전자의 최적화 수준이 얼마나 처참했는지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