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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5일 (월)

단테, 2014. 9. 15. 13:58

글 / 늘 '더 이상의 바닥은 없다'는 말...  


- 오늘의 편지, 

   

  

             

드디어 만나는 완벽한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3

        

              

 

드디어 만나는 완벽한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3

2013년 9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새로운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갤럭시 S 시리즈와 함께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끌고 가는 갤럭시 노트. 갤럭시 S도 아닌 갤럭시 S2보다도 늦게 출시된 제품이지만 지금은 오히려 갤럭시 S 시리즈보다 더 프리미엄 대우를 받는 제품이다. 큰 화면과 특유의 펜 기능이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 쓰게 만드는 마니아를 만들 정도다. 이번 갤럭시 노트3는 드디어 갤럭시 노트가 완성되었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5.7인치로 더욱 커졌으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 최초로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한다. 국내 출시 스마트폰 최초로 3GB의 대용량 램을 탑재했으며, USB 3.0을 지원해 빠른 속도의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다. 2.3GHz의 쿼드코어 CPU를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을 OS로 사용해 속도와 부드러운 실행을 보장한다. 3200mAh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가 더해져 크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메라는 앞면에 200만 화소 카메라, 뒷면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배치해 깨끗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커진 것은 물론 더욱 선명해진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3를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완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디스플레이의 진화다. 먼저 출시된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크기에 1280 x 800 해상도, 갤럭시 노트2는 5.5인치 크기에 1280 x 720 해상도였다. 최근 출시되는 5인치 스마트폰의 해상도가 1920 x 1080인 것에 비하면 다소 부족함이 느껴지는 해상도로 민감한 사용자는 글씨 깨짐 현상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3는 5.7인치 크기에 1920 x 1080 해상도로 출시되어 매우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인치당 픽셀수를 뜻하는 ppi가 무려 386에 달하는데, 이는 깨끗한 화면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5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326보다도 높은 수치다. 때문에 어떤 그림이나 글씨를 보더라도 깨지지 않으며, 필압에 따라 두께가 달라지는 S펜 선 그리기도 보다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감성이 더해진 가죽 느낌의 디자인
갤럭시 노트3는 갤럭시 노트2보다 디스플레이가 0.2인치 커졌다. 하지만, 크기는 오히려 조금 작아졌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이 배젤 크기를 줄여 디스플레이는 키우고 제품은 작게 만드는데 갤럭시 노트3 역시 이런 대세에 동참한 것이다. 여기에 뒷면을 신소재 플라스틱을 사용해 마치 가죽으로 만든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뒷면 테두리의 스티치는 가죽 소재와 잘 어울리며 감성을 전달해 준다.
여기에 정품 플립 케이스인 뷰 커버를 더하면 더욱 완성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뷰 커버는 뒷면의 가죽재질과 스티치를 플립까지 그대로 연결한 케이스다. 앞면 플립에는 상단에 정사각형 모양의 넓은 공간이 있는데, 플립을 닫아도 이 공간을 통해 날씨나 시간,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도 있다. 색상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자신만의 컬러를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앞뒤 구분이 없어져 편리해진 S펜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S펜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다. 만약 S펜 없이 화면만 크다면 6.3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갤럭시 메가가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 그만큼 S펜은 갤럭시 노트3에 있어서도 중요한 아이템이다. 갤럭시 노트3의 S펜은 이전 제품에 내장된 S펜보다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큰 변화는 펜 머리 부분을 앞뒤가 동일하게 디자인 했다는 점이다. 때문에 S펜 사용 후 홀더에 장착할 때 매번 넣는 방향을 살펴보지 않아도 된다. 갤럭시 노트2의 펜 크기와 비슷한 60 x 47 x 110(mm)의 펜 크기는 안정적인 그립감을 전해주며, 고무 재질의 펜촉은 부드러운 필기가 가능하다. S펜의 기능적인 업그레이드는 이어지는 페이지에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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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갤럭시 노트에 감성을 더했다.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펜을 이용해 직접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릴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노트3에는 이러한 감성을 디자인에도 적극 반영했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뒷면이다. 마치 가죽으로 보이는 새로운 소재의 플라스틱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보여지는 느낌은 물론 손에 닿는 느낌 역시 가죽 같아서 그립감을 한층 높여준다. 또한 모서리를 직접 실로 박은 듯한 스티치를 더해 한 권의 잘 만들어진 진짜 노트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디스플레이는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지고
갤럭시 노트3는 갤럭시 노트2의 5.5인치 디스플레이보다 0.2인치 커진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화면이 커지면 어쩔 수 없이 제품 크기도 커지기 마련인데,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기술 혁신을 통해 이런 법칙을 무시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3 역시 이런 트렌드를 따랐다. 제품 크기가 151.2 x 79.2 x 8.3mm에 지나지 않아 151.1 x 80.5 x 9.4 mm인 갤럭시 노트2와 세로 길이는 거의 같으면서 세로와 두께는 더 작아졌다. 심지어 183g이었던 무게도 172g으로 줄어 놀라움을 더한다.

   

  

앞면
앞면 상단에는 갤럭시 노트3의 상태와 전화 및 메시지 수신을 알려주는 상태 표시 램프, 통화 시 상대방의 목소리를 전해주는 스피커, 사람의 얼굴이 가까이 오는 것과 주변의 광량을 감지해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하는 센서, 영상 통화를 즐기고 FULL HD 해상도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200만 화소 카메라가 위치해 있다.
앞면 중앙에는 1,920 x 1,080 해상도를 자랑하는 FULL HD 슈퍼 아몰레드 터치스크린이 내장되어 있는데, 인치당 픽셀 수인 ppi가 386에 달해 깨끗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 하단에는 메뉴 / 홈 / 이전 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왼쪽 / 오른쪽 면
갤럭시 노트3의 옆면은 크롬 컬러 테두리가 감싸고 있는 데 음각 라인이 추가되어 그립감을 높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왼쪽 면에는 볼륨 조절이 가능한 버튼이 있으며, 오른쪽 면에는 배터리 덮개를 열 때 사용되는 홈과 전원을 켜고 끄거나 화면 잠금을 설정/ 해제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윗면
윗면에는 길게 뽑아 지상파 DMB 시청 시 사용하는 안테나와 집 안의 리모컨을 미리 등록해 통합형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외선 포트, 영상 통화/ 동영상 녹화 시 사용되는 마이크가 있으며, 3.5파이 규격의 각종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3.5파이 이어폰 커넥터도 볼 수 있다.

   

    

아랫면
아랫면에는 통화시 사용자의 목소리를 전해주는 마이크와 배터리를 충전하고 PC와 연결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커넥터가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커넥터의 모습이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USB 3.0 규격으로 드디어 스마트폰에서도 빠른 속도의 데이터 교환이 가능해 졌다. 커넥터 옆으로는 벨 소리와 멀티미디어 컨텐츠의 소리를 전해주는 스피커와 S펜을 넣어둘 수 있는 홀더가 마련되어 있다. 최근 출시된 LG G2에 이어 갤럭시 노트3도 스피커가 아랫면으로 옮겨져 앞으로 출시되는 다른 스마트폰들의 디자인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S펜
갤럭시 노트가 다른 대화면 스마트폰과 차별화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 S펜이다. 먼저 출시된 갤럭시 노트나 갤럭시 노트2의 S펜은 본체 디자인에 맞추어 윗부분이 비대칭형으로 만들어졌다. 갤럭시 노트3의 S펜은 이와 달리 윗부분이 좌우대칭으로 만들어져 사용 후 다시 넣어둘 때 굳이 방향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뒷면
갤럭시 노트3의 감성이 묻어나는 뒷면이다. 신소재를 사용한 가죽 느낌의 재질과 테두리의 스티치가 인상적이다. 상단에 FULL HD 동영상과 고화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130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 촬영을 도와주는 플래시가 있다.

   

   

내부
배터리 덮개를 열면 플래시 오른쪽 아래에 마이크로 SD 카드 삽입구와 마이크로 유심 카드 슬롯이 통합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아래에는 3200mAh의 대용량 셀 타입 배터리가 있어 장시간 사용은 물론 쉬운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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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능
S펜의 새로운 진화 에어 커맨드
갤럭시 노트와 함께 S펜이 처음 선보였을 때 S펜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거나 앱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정도 밖에 기능이 없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2에서 좀 더 다양한 기능과 화면에 펜을 닿지 않고도 미리 보기가 가능한 '에어뷰' 등이 추가되며 즐거움이 한층 강화되었다. 갤럭시 노트3의 S펜은 펜을 화면 뒤에 띄운 뒤 마치 스포이드로 물방울을 떨어트리듯 S펜의 버튼을 누르면 원형 모양의 메뉴가 나타나는 에어 커맨드 기능이 더해졌다. 에어 커맨드는 과연 어떤 놀라움이 있을지 기능별로 살펴보자.

   

   

1. 메모하고 실행시키는 액션 메모
지금까지 앱을 사용하는 방법은 앱을 실행하고 그 앱 안에서 자신이 필요한 기능을 찾아야만 했다. 예를 들어 전화를 걸더라도 전화 앱을 실행하고 전화번호를 누른 뒤 통화를 다시 눌러야만 하는 방식처럼 말이다. 액션 메모는 이런 방법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텍스트를 먼저 입력하고 영역을 지정한 뒤 전화/ 연락처/ 메시지/ 이메일/ 인터넷/ 지도/ 할일 중 원하는 기능을 나중에 선택하는 것이다. 때문에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해졌다.

   

   

2. 이미지와 동영상을 쉽게 모으는 스크랩/ 스크랩북
스크랩은 쉽게 다양한 컨텐츠를 모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꼭 기억해 두고 싶은 이미지나 동영상을 만났을 때 에어 커맨드의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 보자. 스크랩을 실행한 뒤 저장하고 싶은 이미지나 동영상 위에서 동그라미를 그리면 해당 이미지나 동영상 링크가 스크랩북에 저장된다. 자신만의 테마로 스크랩북을 만든 뒤 수시로 이미지와 동영상을 모으면 그 자체로 훌륭한 자료가 된다. 요리 레시피나 맛집, 좋아하는 연예인 등을 마음껏 모아보자.

 

    

3. 이미지에 쉽게 메모를 더하는 캡처 후 쓰기
구에게 약속 장소를 알려줄 때 이동하는 경로를 지도에 표시해 주고 싶을 때가 있다. 그리고, 재미있는 문자 메시지 등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SNS에 올릴 때 이름이나 전화번호와 같은 개인정보까지 알려주고 싶지는 않다. 이를 위해 갤럭시 노트3는 캡처 후 쓰기 기능을 제공한다. 기능을 실행하는 순간 보고 있는 화면이 캡처되며, 동시에 S펜으로 메모를 추가해서 저장할 수 있다.

   

   

4. 스마트폰은 물론 웹까지 검색하는 S파인더
S파인더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컨텐츠는 물론 인터넷을 통한 검색까지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검색엔진이다. S파인더 실행 후 상단의 검색 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되는데, 도움말/ 애플리케이션/ 환경설정 등에서 검색 결과를 얻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날씨'라고 입력하면, 날씨 앱 바로가기/ 환경설정에서 날씨에 해당하는 설정 켜고 끄기/ 포탈 사이트를 통해 '날씨' 검색이 가능하다.

   

   

5. S펜으로 만드는 마법창 펜 윈도우
펜 윈도우는 S펜을 마치 마법봉처럼 사용하는 기능이다. 어떤 앱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펜 윈도우 실행 후 S펜으로 네모난 박스를 그리면 그 박스가 사전/ 계산기/ 시계/ 유튜브 그리고 카카오톡 등 11가지 앱으로 변신한다. 웹 서핑 중 계산이 필요한 경우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해야 할 때 S펜으로 작은 창을 만들어보자.

   

   

전문적이면서 다채로워진 S노트
S펜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앱은 무엇보다 S노트다. S노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펜은 총 6개이며, 자주 사용하는 펜은 사용자 설정에 저장할 수도 있다. 필기감이 한층 개선되었는데, 특히 형광펜을 선택할 경우 조금씩 늦게 반응하는 듯한 느낌도 사라졌다. 화면 확대 시 오른쪽과 아래쪽에 스크롤 바가 생겨 굳이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이동시키지 않아도 된다. 또한, 회의 노트/ 체크 리스트/ 사진 일기 등 다양한 탬플릿을 이용하면 보다 전문적이면서 다채로운 노트를 완성할 수 있다.

   

   

화면에 닿지 않아도 미리 볼 수 있는 에어뷰
갤럭시 노트2에서 처음 선보였던 에어뷰 기능을 갤럭시 노트3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갤러리 앱에서 폴더 안의 사진을 미리 보거나 동영상 재생 화면에서 화면 이동할 곳을 미리 볼 수 있다. 또한, 단축 번호로 저장해둔 번호가 기억나지 않을 때 단축 번호 위에 S펜을 살짝 올리면 해당 번호를 알려준다.

   

   

S펜으로 직접 필기하는 다이렉트 펜 입력
S펜을 키보드를 대신하는 입력도구로 사용해 보자.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필기 입력을 지원하는 경우는 많지만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다보면 원하는 대로 써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많은 글씨를 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S펜은 마치 종이로 된 노트에 글씨를 쓰는 것처럼 입력이 가능해 장문의 텍스트도 쉽게 입력할 수 있다. 텍스트 입력 창에서 잠시 S펜을 띄운 채로 대기하면 다이렉트 펜 입력 버튼이 나타나 입력이 가능하며, 알람 앱에서는 직접 숫자를 입력해 알람 설정도 가능하다.

   

   

내가 보고, 내가 만드는 소식들 마이 매거진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크고 작은 소식들을 접하고 만들게 된다. 신문사나 포털 사이트를 방문해 뉴스를 보기도 하고, SNS를 통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소한 일들을 챙겨보기도 한다. 또한, 자신이 촬영한 사진이나 스크랩, 이메일, S노트 등은 마치 일기처럼 남게 된다. 이렇게 다른 사람과 나의 이야기가 가득한 스마트폰을 위해 갤럭시 노트3는 마이 매거진이라는 페이지를 제공한다.

   

   

홈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드래그하면 마이 매거진 페이지가 나타난다. 뉴스와 퍼스널, 소셜로 구분된 이 페이지는 앞서 말한 대로 나와 다른 이의 소식을 듣기에 알맞다. 뉴스 페이지에서는 기술/ 추천/ 스포츠 등 자신이 보고 싶은 카테고리만 선택해 뉴스 구독이 가능하며, 퍼스널 페이지에서는 S노트/ 메시지/ 스크랩북/ 이메일 등 사용자의 히스토리가 묻어있는 화면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셜은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친구들이 주고 받은 이야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쉽게 창을 나누고 폭넓게 활용하는 멀티 윈도우
단순히 화면을 상하로 나누기만 했던 멀티 윈도우 기능이 좀더 유용하게 변경되었다. 취소 버튼을 길게 눌러 멀티 윈도우 트레이를 불러와 화면 상하로 배치하고 창 크기를 조절하는 것까지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창 사이에 생긴 동그란 점 하나가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인다. 동그란 점을 터치하면 멀티 윈도우를 더욱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확장 메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첫 번째 아이콘은 같은 창에 2개 이상의 앱을 끌고 왔을 때 먼저 끌고 왔던 앱을 볼 수 있는 메뉴이며, 두 번째 아이콘은 위아래 창의 순서를 바꾸는 기능을 한다. 세 번째 버튼이 제일 중요한 끌어오기 버튼으로 하나의 창에서 다른 창으로 텍스트와 이미지를 복사해서 옮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과 메시지 창을 열어 인터넷에서 본 이미지를 친구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으며, 재미있는 텍스트는 S노트에 저장도 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3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들
스마트 스테이 / 스마트 로테이션 / 스마트 일시정지 / 스마트 스크롤
갤럭시 노트3는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화면을 보고 있으면 조명이 꺼지지 않는 스마트 스테이, 스마트폰을 보며 옆으로 눕더라도 화면이 그대로 유지되는 스마트 로테이션, 동영상 재생 중 다른 곳을 보면 일시 정지되고 다시 화면을 보면 재생되는 스마트 일시정지, 사용자의 눈을 감지해 스마트폰을 위나 아래로 기울이면 스크롤이 도는 스마트 스크롤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에어 제스쳐
또한 손동작으로 갤럭시 노트3를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제스쳐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화면이 꺼진 동안의 정보를 알려주는 한 눈에 보기, 화면 단위로 페이지를 스크롤 하는 에어 점프, 사진/ 페이지/ 음악 트랙을 이동하는 에어 브라우즈, 손을 흔들어 전화를 받는 에어 콜 수신 등을 이용해 보자.

   

   

1300만 화소 사진과 UHD 동영상
갤럭시 노트3은 앞면에 200만 화소 카메라, 뒷면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최대 4128 x 3096 해상도의 사진과 3840 x 2160 해상도의 UHD 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FULL HD(1920 x 1080)의 4배에 해당하는 UH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동영상의 표준을 노리는 고화질로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다.

   

   

사운드 & 샷 / 드라마 샷 / 골프
복잡하던 카메라 메뉴를 단순화시키고 모드 버튼을 셔터 옆에 배치해 빠른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 초보자도 쉽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 & 샷은 사진과 사진 촬영 시의 소리도 함께 담을 수 있으며, 드라마 샷은 움직이는 피사체를 하나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골프 스윙 포즈를 자세히 담을 수 있는 골프 모드도 유용하다.

   

   

갤럭시 노트3 (SM-N900K) 카메라 / 동영상 스펙사항
갤럭시 노트3 (SM-N900K) 카메라 / 동영상 스펙사항
카메라 해상도 일반 - 4128 x 3096 / 3264 x 2448
와이드 - 4128 x 2322 / 3264 x 1836 / 2048 x 1152
동영상 해상도 3840 x 2160 / 1920 x 1080 / 1440 x 1080 / 1280 x 720 / 320 x 240
촬영모드 자동 / 스포츠 / 서라운드 샷 / 파노라마 / 지우개 / 풍부한 색조 / 골프 / 애니메이션 포토 / 드라마 / 사운드&샷 / 베스트 페이스 / 베스트 포토 / 뷰티 페이스
화이트 밸런스 자동 / 태양광 / 흐린날 / 백열등 / 형광등
타이머 해제 / 2초 / 5초 / 10초

    

완성도 높아진 갤럭시 노트3
대형 디스플레이와 펜을 이용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갤럭시 노트3에서 FULL HD 해상도를 만나며 드디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 특유의 고사양과 아날로그 감성의 디자인 그리고 향상된 S펜이 갤럭시 노트3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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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스펙사항
갤럭시 노트3 (SM-N900K) 스펙사항
갤럭시 노트3 (SM-N900K) 스펙사항
기본정보
통신사 KT
제조사 삼성전자
펫네임 갤럭시 노트3
제품타입
형태 스마트폰
OS Android 4.3
네트워크
서비스구분 4G LTE
Wi-Fi 지원 (IEEE 802.11b/g/n/ac)
블루투스 지원 (4.0)
하드웨어
입력방식 터치스크린 (정전식), S펜
프로세서 2.3GHz 쿼드코어
3GB
내장메모리 약 32GB
외장메모리 micro SD 카드 (최대 64GB 지원)
디스플레이
크기 5.7 인치
해상도 1920 x 1080
종류 FULL HD 슈퍼 아몰레드
카메라
화소 1300만 화소
센서 CMOS
AF 지원
플래시 지원
전면카메라 200만 화소
멀티미디어 / 부가기능
MP3 DRM FREE
동영상 지원
DMB 지원
음성인식 S보이스
멀티태스킹 지원
GPS 지원
벨소리 MP3
배터리 / 인터페이스 / 외형
배터리용량 3200mAh (표준형)
오디오커넥터 3.5파이
충전/ 데이터 커넥터 USB 3.0 마이크로 B
제품색상 클래식 화이트, 제트 블랙
크기 H:151.2 x W:79.2 x D:8.3 (mm)
무게 172g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출시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olleh.com, http://shop2.olleh.com/indv/indvProdView.do?prodId=1010&cmpid=Shop_Event_SamsungCampaign_Int_EventPage_OrderBt_140821#None

                                                                               


- 편집하는 말,   

  

'희망을 고문한다'는 말은 항상 "지금이 최악이요, 더 이상 나빠질 게 없다"는 믿음을 전제로 한다.

내 최근 며칠의 일상은 딱 그 모양인데... 과연 다음에 또 이런 일을 겪지 않을 수 있을까? 아니, 더 나빠질 일은 없는가?

그게 가장 큰 화두요, 어쩌면 이번에 새로 사야 하는 내 모바일 기기 역시 그 의식을 반영하게 될 테지...

이게 정말 새로운 시작이라면 이렇듯 '갤럭시 노트3'로 갈아타는 계기가 될 테며, 또 다른 위험을 떠안는 형국인 바에야

어쩌면 아예 태블릿 모드로 전향해볼 차례인지도 모르겠지, 내내 아직도 이런 생각들 뿐인 근황이야말로... 한심한 일. 

  

지난 주말에 겪은, 새로운 주초임에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이 '멘붕'이야말로 내 조급함과 집착과 미련의 끝?...

- 뼈저리게 깨닫는 말은 늘, '후회는 항상 늦는 법이다'는 말인 것만 같구나...

                                                         


- 블로그의 글,     

- 인터넷의 글,     

- 그밖의 말들,   


* 글, http://blog.daum.net/dant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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