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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의 그림 한장을 걸어볼만큼 내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걸까? 하루종일 기우인지 우려인지 모를 불안감만이 나를 휩싸고 도는데, 여전히 표류중인 정책과 방침들... 업무들도 갈피를 못잡은 채, 어느 공간과 집단에서도 '책임감'만큼 중요한 리더의 덕목은 없겠다는 생각. 오늘의 내 발언이라면,
- 회사에서 발행하기로 한 뉴스레터, 여지없이 첫날부터 일과시간 마감도 훨씬 지나서야 가능했던 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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