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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잠을 깼을까, 어제의 고단함과 설레임이 겹쳐진 시간들 속에 꾸물대다 일곱시가 넘어서야 부랴부랴 화장실로 향했고 또 노트북을 챙겨 출근을 한다. 일곱시 반. 걸어가는 것에 비해 딱히 시간이 빠르지도 않지만 버스를 타고 일산역에 도착하니 열차시간표가 이렇구나, 7시 51분 차. 쏜살같이 달리는 열차는 어느새 파주의 너른 들판을 가로지르는 중... 보름만에 찾는 현장 사무실이고, 오늘 또한 꽤나 타이트한 일과가 기다리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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