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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큰비가 예고된 탓인지 아침부터 잔뜩 흐린 금요일, 또 늦잠을 자서 6시 58분 차에야 겨우 올라탔다. 걱정한대로 SNS 포스팅은 하나도 제대로 되질 못한 걸 발견하고, 부득불 지금처럼 내 홈베이스는 계속 블로그가 될 전망.
예정대로라면 오늘까지 Monthly Report를 끝내고 또 PD한테 보고하게 되겠고, 가급적 오전중에는 명동주민자치센터를 찾아가 인감증명서도 떼야 하고, 또 이번 주말은 모처럼 노트북도 챙겨 퇴근할 예정.
나머지 못다 한 얘기들은, 난세일수록, 말을 아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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