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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ing"과 "floating"의 차이와 공통점

단테, 2011. 9. 21. 17:42

    

Riff & Cafe :


* Falco - Rock Me Amadeus

... 이 희귀한 음악을... 퍽이나도 좋아했었는데,

 

...

       

"기획 같은 데가 좀 그렇지... 아무래도 'floating'되는 감이 없진

않은데... 그래도, (중략)" - 'President' 가라사대,

        

...

 

 

...

    

아무튼,

      

이른바 "landing"의 측면에서는, 현재의 팀내 내 위상 같은 게 좀 더

확고해진 듯한 느낌을 받는 요즘이기도 하다. 

 

오늘 하고자 하는 말들을 꺼내기 위한 이미지컷을 몇개 고르다 보니,

- 그림을 보며 내부와 외부환경에 대한 소감을 간략히 적는다면,

      

...

  

"예를 들어",

 

   

제 아무리 내부환경 측면에서 '최선'을 다해 견고함을 구축했다손쳐도,

외부환경 자체가 "floating"되는 마당이라면... 어쩔 수 없게 '유동적'인

운명에 처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입체인 '구형'으로 견고히 형성한 자아라 할지라도

어차피 "floating"되는 환경 하에서는 그 꿋꿋함이 오래 버텨내기 어렵다.

  

단지 예를 들어 물밑에서 떠받쳐주는 무언가 탄탄한 "backbone"이랄까?

- 내 생각엔 이를 일컬어 일종의 '기본기' 내지는 '역량'/spec. 따위로도

   치환해 생각해볼 수 있겠는데,

 

...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면에, 아무 근저도 없는 말 그대로의 전적인 "floating"이라면 오히려

문제는 좀 심각해진다. 이는 어찌 보면 "죽음"과도 같은 비존재감 내지

유약하게 형성돼있는 자아의 초상에 다름 아니다.

  

...

   

이래저 저래나, 오로지 외부환경 요인 탓인 측면이 더 많을 직장인의 운명이란

태생적이게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하구나... (심지어 CEO까지도 물론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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