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보여준 클래스는 응당 세계 최고의 수준이었으며, 이영표 역시 투톱에 버금갈만한 활약을 펼쳤던 어제 경기...
자랑스런 영웅들의 8강 도전은 이렇게 큰 아쉬움 속에 막을 내린다... 너무도 잘해서, 너무나 아쉽기만 한 이번 월드컵.
- 그리고, 차두리... 혹자의 말마따나 어제의 MOM 중 한명이었던 그의 하염없는 눈물, 자꾸만 계속 눈에 밟힌다......
그래도 자랑스럽고,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며, 이렇게 지극히 짧은 소감으로만 말을 아끼며 맺고자 함.
......
......
은퇴?... 마지막으로 기운이라도 낼 겸... 유머나 하나,
영표와 지성의 훗날 모습을 패러디한 아고라 글 중에 ;
'- 단테노트 >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한 축구의 힘 (0) | 2010.07.08 |
---|---|
여전히 팀웍은 중요하다 (0) | 2010.07.07 |
험난했던 16강행 - 빛나는 성과, 남아 있는 숙제 (0) | 2010.06.23 |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입니다 ... (0) | 2010.06.18 |
국대, 역대 최고의 경기를 펼치다 (0) | 2010.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