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진보'라는 단어를 들으면 이렇듯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구나,
...... 광화문 네거리를 수놓던 우리의 물결들은 이미 일상 속에 침잠해버렸으며
냉랭하고도 잔인하기만 한 대한민국 현대사를 짊어진 세대의 진정한 꿈은 무엇일까?...
내 아이의 특목고 진학과 명문대 입학, 그리고 늘 동료와의 보이지 않는 경쟁에 내몰리는 승진,
그리고 늘 돈타령만 해대는 마누라랑 부대끼며 또 꾸역꾸역 살아내야만 하는 현실의 굴욕감이란...
우리 세대의 인생에서, 과연 진정한... 꿈이란... 과연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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