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367213.html
금세기 최초의 일식 장면이 있었구나,
예전에 IBM이 추진했던 프로젝트가 제일 먼저 생각난다. '적군들을 평정하고 온 세상을 지배하리라'던......
(그때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마도 일종의 Java platform에 해당되는 것이었나 보다.)
흥미진진한 프로젝트, 하지만 그 결과나 과실이 과연 정당한가에 대해선 늘 왈가왈부할만한 것들이 태반이다.
오늘 저녁에사 뉴스를 통해보는 광경들 역시 과연 이게 제대로 된 역사의 흐름인지 역행인지... 사후에야 평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슬픈 현대사의 한페이지를 이처럼 참혹하게 또 한번 장식하게 되는구나...
또 모르지, 정말로 "언론 선진화"라는 역사적 평가를 받게 될 일인지... 아무튼 정당하지는 못하였길래, 그렇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7221828185&code=910402
P.S. 제대로 찍어두진 못했지만, 일식을 쳐다보는 심경 또한 그러하구나... 저게 절경인지 멸망의 징조인지, ...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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