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연구 금기'는 독립운동사 말살 의도 (한겨레, 7/22)
아침 출근길마다 한겨레를 읽는 장점 : 하루 하루가 경건해지는 마음가짐, 후대를 위한, 새로운 세상에의 책임감,
아침 출근길마다 한겨레를 읽는 단점 : 사회의 어두운 그늘은 이토록 아득하구나 하는 순간, "대안부재"의 절망감.
각설하고,
......
해방 직후부터 지금껏 유구하게 지켜져온 전통, 바로 독립운동사의 말살과 친일파 및 그 후예들이 여전히 주류로
이 땅의 모든 권력을 장악한 채 '그들만의 세상'을 만끽하고 있다라는 이토록 치욕스럽고도 엄연하기만 한 현실.
그 모든 것들을 언제쯤 청산해내고, 풍지고 각박한 이 땅에 새로운 희망들을 일구고 키워낼 수 있을까에 대하여
일생을 살아가면서라면은, 제대로 된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비로소 좀 온당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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