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막바지로 치닫기 시작할 이 드라마의 결말을 두고 여러 갈래의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 물론, 시청률을 의식한다면... 훨씬 더 '막장'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긴 하지만,
어차피 전개된 이야기가 여기까지이므로, 향후 예상되어질 내용은 대략 크게 두가지다. ;
# 선택 가능한 시나리오 #1 - 준세는 결국 키다리 아저씨로 남는 쪽을 선택,
- 이 경우에 대한 평가는 지난주 24회까지에 대한 촌평에서 언급해둔 바 있음.
(내러티브의 한계로밖에 설명될 수 없는 결말이 점쳐진다.)
# 선택 가능한 시나리오 #2 - 준세가 결국 아버지 편을 들 수밖에 없는 선택,
- 문제는 이 경우인데, 훨씬 더 극적 전개가 심해지고 대신에 '막장'으로 전락.
(잔여횟수 대비 "빚잔치"만 될 공산이 크며, 연장조차도 불가피)
P.S. 과연 제작진은, 어느 쪽을 택할까?... (쪽대본의 형편에서는... 되레, 후자가 더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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