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점장 말이, 우리 환이녀석 버릇고친다고 기를 쓴다네.
그 억센 환이 녀석하고 맞짱뜬다지, 뭔가. (환 할머니)
그 억센 환이 녀석하고 맞짱뜬다지, 뭔가. (환 할머니)
할머니의 의도대로 착착 환이를 교육시켜내는 은성.
여자임조차 잊고 산 은성한테 할머니가 해주신 선물은 바로 "여자"다.
그렇게 가꿈을 받고 자라야만 할 나이에, 척박한 세상에 내던져진 그녀에 대한 일종의 측은지심이었을까,
- 은성의 또 다른 모습에 필이 꽂힌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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