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blem Solving"이란 프로세스는
비즈니스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아마도 평생 따라다닐 숙명과도 같은 지배적 질서이며,
이 질서의 윤곽과 의미 그리고 핵심을 충분하게 이해하는 게 따라서 그만큼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심지어 이 책에서처럼 "Business Weapon"이라고까지 얘기될만큼 그 중요성은 익히 잘 알고 있기도 하다.)
그 프로세스의 핵심과 키워드를 간략하면서도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의 가장 큰 덕목은
고로 그 "문제해결" 프로세스가 왜 중요한가를, 그리고 어떻게 하면 능숙하게 이를 다룰 줄 알게 되느냐에 대한
핵심적인 입문서이자 일종의 "Basic Principle"과도 같은 역할을 갖는다는 점이겠다.
해당 책 내용을 토대로 한 하나의 standard templet을 장표로 만들어보고, 또 책에 담긴 중요한 메모들 역시
슬라이드 노트 등을 십분 활용해 작성해둔다면 일상적으로도 매우 유익한 활용 툴로 꽤 매력적일 듯싶다.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 저자
- 오마에 겐이치
- 역자
- 김영철
- 출판사
- 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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