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일기

시국미사, 그 대단한 반전의 자리에 서다

단테, 2008. 7. 1. 23:42

   

 

최근 일련의 촛불집회 현장들 중

가장 일찍 퇴근해 집에 돌아온 밤.

 

어제의 감동적인 뉴스와

오늘의 미사가 갖던 경건함...

 

몸의 피곤함도 휴식이며

조금은 안온해진 머릿속,

 

단식을 제안한 신부님 말씀,

그래도 삼양라면 한개 끓이고자

짧게만 적어두고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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