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와 근본주의자 - 김태호와 김두관 이명박 정부의 새 총리로 내정된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소장수의 아들'을 자처했다고 한다. '소통'을 추구하겠다는 뜻도 드러냈지만, 실제로는 그의 화려한 이미지가 더 강하게 닿는다... 금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한 연유 중 하나도 '중앙'으로의 진출 때문이라는 설도 나돈다. 아무..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08.10
"불의는 참고 불이익은 참지 못한다"는 말, ... 일생 동안 식민지 조선과 중국 땅에서 불의에 맞서 싸웠던 김학철 선생은 “편하게 살려거든 불의를 외면하라. 인간답게 살려거든 그에 도전하라”라는 유언을 남겼다. ...... (김학철 선생)이 ‘편하게 사는 것’과 ‘인간답게 사는 것’을 대비시킨 것은 그의 삶을 반영하듯 칼날처럼 정확하다. 그런.. 단테일기 2009.08.28
출근길에 읽었던 홍세화 칼럼, ※ [홍세화 칼럼] 나쁜 정당, 나쁜 신문 (한겨레, 8/26) “나쁜 정당에 투표하지 말고, 나쁜 신문을 보지 않고, 집회에 나가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하다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이라도 할 수 있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한 오찬장에서 했던 말이다. 나쁜 정당, 나쁜 .. 단테일기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