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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전에 잠시 짬을 내 현장 사무실에서 가까운 김제시립도서관을 찾다. 도서관, 언제나 내겐 마음의 고향이자 지혜의 총본산 격일... 이곳, . - 일과시간 중이라 짧게만 머문 그곳에서 문학코너와 예술코너 그리고 경영학 관련코너 등을 둘러보다. ("전략" 과목은 늘 큰 관심사 중 하나) ..

부천의 힘, 영화와 만화 ;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 긴 이름보다도 직접 가서 보고 느낀 얘깃거리들이 훨씬 더 많겠지... 마치 춘천이라는, 내가 사랑하는 그곳의 박물관처럼 충분히 상상의 나래를 펼만큼 매력적인 곳들도 많다. 아무튼, 오랜만에 여유와 상상을 누려본 일요일 오후... - 일산..

순전히 미래가치 하나만으로 신도시 내에서 새 아파트들로 잔뜩 버티고 있는 동네가 바로 대화마을이다. 벌써부터 이런저런 곳들이 온통 공사투성이인데, 이것들이 모두 완공되고나면 정말로 얼마나 어마어마할까?... 아무튼, 대화마을 안에서는 유독 양우7단지가 맘에 드는데 이 역시 좁은 거실 탓에..

직주근접이라는 가치 기준만을 놓고 볼 때에, 흰돌마을은 단연 일산신도시 내에서 으뜸의 입지다. 비록 주변의 난개발(?)로 인한 유흥가 일색의 풍경들과 변변치 못한 초등학교 학군 등이 이 동네를 모두에게 주저하게끔 만든 원인이겠지만, 그래도 몇 안되는 "한강 조망권" 아파트가 있으니 바로 이 ..

화정역세권은 모든 종류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꽤 모범적인 수준의 택지지구다. 특히 학군 등에 있어서는 인근의 일산신도시에 필적하거나 이를 능가할만한 수준이며, 교통 역시 서울 접근성이 더 좋다. 다만 고등학교 학군은 이와 별개라서 좀 달리 보아야 한다는 점과 여전히 그래도 신도시만..

무려 여덟 시간의 비행 끝에 당도했던 인도, 벌써 여기서도 사흘밤을 꼬박 지냈구나... 비록 그 유명한 타지마할이란 곳은 또 네시간을 더 차를 타고 가야 하기에 아쉽지만 가보질 못했고, 아마도 내일 (이제는 오늘) 아침부터 잠시 짬을 내 시내 구경만을 허락한 채로 또 다시 두바이를 향해 비행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