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한주, 어두컴컴한 전경을 마주보며 일기를 쓴다. 지난 열흘간의 해외출장 사진들을 죄다 수집하느라 도통 시간을 내지 못한 탓에 오늘은 일기도 좀 많이 늦은 모양이구나... 아직 풀어야 할 과제들도 많고, 또 미처 해내지 못한 일들도 많을 테지만 그래도 늘 긍정적 사고와 자세로 임해야 좋을 법한 일이다. .. 단테일기 2010.05.10
인도 출발, 두바이 경유, 그리고 쿠웨이트 도착 인도를 출발해 두바이 공항에 도착, 말로만 듣던 '버즈 두바이'를 먼발치에서 잠깐 사진으로만 담은 채 곧장 쿠웨이트행 비행기... ; 그리하여 쿠웨이트 캠프에 도착한 밤. 벌써 이곳 시각 새벽 한시, 그리고 또 새벽 다섯시에 기상해 또 출발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 단테일기 2010.04.19
인도에서의 사흘밤, 무려 여덟 시간의 비행 끝에 당도했던 인도, 벌써 여기서도 사흘밤을 꼬박 지냈구나... 비록 그 유명한 타지마할이란 곳은 또 네시간을 더 차를 타고 가야 하기에 아쉽지만 가보질 못했고, 아마도 내일 (이제는 오늘) 아침부터 잠시 짬을 내 시내 구경만을 허락한 채로 또 다시 두바이를 향해 비행기를 .. 단테일기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