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문학회 사람들 Riff & Cafe : * [Live] 김광석 - 서른 즈음에 ... 아마도 학전 공연이었을까,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그립구나, ...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김 광 규 4·19가 나던 해 세밑 우리는 오후 다섯 시에 만나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불도 없이 차가운 방에 앉아 하얀 입김 뿜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어리석게도 우.. 단테일기 2010.10.05
문상, 용겸 형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단다. 일과 후에야 찾아간 삼성역 서울의료원, 문학회 선후배들을 오랜만에 만나다. 늘 느끼는 거지만, 낯가림은 평생 따라가는 습관이라서인지... 별 말도 없게 소줏잔만 비웠다...... (혹은, 여전히, 세월이 흘러감에도 풀릴 수 없는... 그 어떤, 일종의 불편한 관계였는지.. 단테일기 200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