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다짐, 2012년 * 김광석 - 사랑이라는 이유로 (Live) ... 이렇게 고색창연한 연하장을 올려놓고 글을 쓸 수 있는 시대가 오려면... 적어도, 2012년에는 어떤 형태로든간에 (게다가 그게 실제로 진보든 보수든간에) 민주주의가 올곧게 다시 설 수 있는 큰 기회이자 중대적 역사적 기로임을 인식하고, 모.. - 단테노트/철학노트 2012.01.01
봉도사 Jongno : * 정봉주 ... 무슨 말이 필요한가, 곁을 떠나는 그한테, ... 실로 오랜만에 듣는 말, '양심수'. 다시 생겨난 치욕, 한미 FTA로 절망할 때, 선관위 공격에 어이없을 때도 또 불법자금 혐의로 청와대 습격이 머지 않았을 때도, 여의도 앞 수만 관중이 지켜보는 콘서트는 화려했고 더.. - 단테노트/철학노트 2011.12.23
김대중, 4대강, PD수첩 - [포토엔]시청광장 가득한 '김대중 추도 물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신문을 읽으며 느낀 몇 가지 단상들, '민주주의'와 그 오욕의 역사들을 떠올리다... 그리고 ... - 4대강 전구간 '운하형 준설' - 4대강 수심 6m의 비밀 … '대운하 사전 작업' 들킬라 ... 4대강, 그 삽질에 대하여 또 다시 뼈아픈 민..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08.18
정치인에 대한 혐오감 "모든 일상은 정치의 지배하에 있다"는 말을 믿듯이, 내 일상의 주변에서도 자주 정치 지향적인 사람들을 뜻하지 않게 마주칠 때가 있다. 그때마다 내가 겪게만 되는 이 거부감은 정작 그들 자신의 권력욕보다도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이데올로기>에 대한 혐오감인 경우가 훨씬 더 많다. (통상 내.. 단테일기 2010.06.09
선덕여왕과 민주주의, [손석춘칼럼] 대통령의 가슴 [한겨레] 가슴. 사람의 고갱이다. 한 사람의 품격을 짚을 때 우리는 그가 얼마나 돈이 많은가, 높은 자리에 앉았는가를 따지지 않는다. 명성도 학력도 아니다. 가슴이다. 무릇 사람의 '그릇'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다. 아픔도 그렇다. 머리 아플 때와 가슴 아플 때가 완연히 .. 단테일기 2009.10.06
오래된 친구, 벗이자 '목적'인... 그래서 그만큼 더 그립기만 한 <민주주의> [한겨레] 헌법 제21조가 '집회의 자유에 대해 허가제를 인정하지 아니한다'라고 되어 있음에도 서울시의회가 자신 있게 서울광장 조례와 광화문광장 조례에 허가제를 두고 있는 근거는 무엇일까? 첫째,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의 자유는 모든 장소에서 집회를 할 자유는 아니라는 것이다. 광장 조례는 '.. - 단테노트/철학노트 2009.09.02
"잃어버린 10년"을 찾아서, ... 현 집권세력이 그토록 부르짖었던 "잃어버린 10년", 다시 한번 꺼내보자... 정말인지, ※ 출처 : 다음 아고라 中에서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 (한겨레, 6/11) ...... DJ, 마지막 연설 (프레시안) - 단테노트/경제노트 2009.08.19
國民葬과 國葬을 한꺼번에 겪어야 하는 올 한해, ... 어느새...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두 전직 대통령을 이리도 한꺼번에 잃어버리는 슬픔을 겪게 되는 우리나라... 이제, 아이들과 내가 나눌 수 있는 대화란 과연 또 무엇이냐?... 어렵고, 답답하고... 울적하고...... 좀... 그래, ...... 단테일기 2009.08.19
아주 작은 비석 하나,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작은 비석'에 관한 짤막한 신문기사들이 눈길을 끄는 하루. 주말 내내 피곤했던 몸은 주초인 오늘임에도 여전히 제 갈피를 못잡고, 그 와중에도 살인적일만큼 벌어지고 있는 급박한 회사의 일과들과 그 일들을 나 몰라.. 단테일기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