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영화로 꼽힐만한, 국가대표 자신을 버린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아파트 한채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대표에 지원한 차헌철. 그리고 군대 면제 등을 목표로 한 허술한 국가대표의 찬란한 얘기가 수놓는 스포츠 영화 한편이 마음을 울린다... 이렇게 소소한 목표 하나만으로도 현재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을 보면서 나 역시 ..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