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악기와 인생, 다음주에 괜찮다면
- 오늘의 편지,
우쿨렐레는 외관 때문에 기타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악기이다.
그러나 훨씬 작은 크기와 손가락이 아프지 않은 나일론 줄, 줄 수가 적어 쉬운 코드운지 등으로
기타에 비해 연주가 훨씬 쉬워 남녀노소 가볍게 접하여 즐기기 좋다.
쉬운 운지법의 코드 몇가지만 알아도 다양한 곡들을 칠 수 있기 때문에 취미로 즐기기에도 딱인듯!
아래에서 자주 사용하는 쉬운 우쿨렐레 코드 몇가지와 해당 코드들의 코드표, 운지법을 알아보자.
위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가장 자주 운지하게 될 코드 일곱가지이다.
C, G, F, D, Am, A, Dm 이렇게 7개의 코드만 가지고도 수백, 수천곡의 무한한 곡 반주가 가능하다.
모두 운지가 쉬운 코드들이니 익혀두면 편리하나 굳이 일부러 연습해두지 않아도
우쿨렐레를 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 알게되는 코드들이기에 억지로 외울 필요는 없을 것이다.
자연스레 손에 익는다.
칸칸이 이루어진 코드표는 그냥 우쿨렐레 지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1, 2, 3, 4프렛까지 그려진 코드표가 대부분이며 검은색 점이 그려진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된다.
그래도 코드표만 보면 손가락을 어떤 모양으로 하여 검은부분을 운지해주는지 잘 몰라
연주 진행에 있어 불편한 운지법으로 코드를 누를 수도 있으니 대표적인 코드들의 운지법 사진을 함께 올려본다.
출처 : 네이버 우쿨렐레 교육카페 '루아우우쿨렐레스쿨'
도레미파솔라시도 의 C D E F G A B 순서로 나열되어 있으니 운지법이 궁금한 코드가 있다면 찾아보자.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C코드.
손가락 참고차 위처럼 찍은 것이지 나머지 손가락을 저렇게 지판 아래로 넣을 필요는 없다.
마찬가지로 나머지 손가락을 지판 아래로 넣을 필요는 없다.
통상적으로 위처럼 검지로 C7을 운지한다는 것으로 이해하자.
Cm코드는 4번째손가락으로 운지하는 것이 보통이나 코드 진행에 따라 당연히 달라진다.
자기가 편한대로 운지하는 것이 답이다.
D코드는 손가락 세개로 각 줄을 눌러주거나 검지로 4,3번줄을 운지하고 중지로 2번줄을 운지하는
두손가락 운지법도 있다, 그리고 한손가락으로만 D코드를 운지하는 방법도 있으나 되는 사람만 된다.
내 손가락 구조로는 안되더라..
D7코드. 한손가락으로 2번프렛을 다 운지하고 다른 손가락으로 3프렛의 1번줄을 눌러준다.
어떤 손가락 두개로 운지하느냐는 코드 진행에 따라 다르지만 자신이 편한대로 하는것이 장땡.
이전의 D7코드를 운지하기 힘들다면 위처럼 잡아주는 방법도 있다.
둘 다 같은 D7코드이다.
Dm코드. F코드에서 손가락을 하나 더 댄 형태.
E7코드. 손목을 헤드쪽으로 틀어주고 잡는것이 편하다.
Em코드를 처음 운지하는 것이라면 한번에 다 누르려 하지말고
검지부터 하나하나 계단씩으로 눌러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점점 속도가 붙을 것이다.
F코드. 검지와 중지를 사용해 운지하는 것이 정석이다.
Fm코드는 새끼손가락으로 1번줄 3번 프렛을 눌러주는 방법으로 운지해 준다.
이 코드가 나오는 곡을 칠 정도 되면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미 잘 운지하고 계실 듯.
G코드는 위 손가락 형태로 잡아주는 것이 정석이다.
G7은 위처럼 잡아주는 것이 정석.
F코드 등 다른 코드로 체인지할때도 편하다.
Gm코드의 정석
Gm7는 한손가락으로 줄 두개를 운지해주고 나머지 한손가락으로 한 줄을 운지해준다.
또는 손가락 세개로 각 줄을 잡아주는 방법도 있다. 필자는 후자가 편하더라.
A코드의 정석
A코드는 검지로 잡아주어야 다른 코드로 바꿀 때 편하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Am코드는 중지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
B7코드.
검지와 중지로 운지해 주었지만 코드 진행에 따라 중지와 약지로 운지하기도 한다.
동일한 코드의 다른 운지법이다.
Em코드가 모두 위로 한칸씩 올라온 형태.
검지로 2, 1번줄을 둘 다 눌러주는 Bb코드.
2번프렛을 모두 운지해주는 Bm7코드
이상 많이 사용되는 코드들의 코드표와 운지법을 알아보았다.
연주에 참고하자.
- 편집하는 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 내지 지적이 나오기 전에 알아서 팀 예산, 인력운영계획, 전략과제 등 부문장 주요 관심사가 늘상 보고서 맨처음 위치 (Location을 포함하는가에 대한 확신은 불분명함)를 정리할 계획이며,
벌써 금세 자정이 임박한 시각... 주말, 진짜 주말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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