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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4일 (금)

단테, 2015. 7. 24. 09:00

글 / 비 내리는 금요일  

- 오늘의 편지, 

    

                    

            

[종합] 강원 북부 240.9mm 물폭탄.. 100mm 더 내릴듯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4일 오전 강원도 8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철원, 화천, 양구 등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강수량은 화천 광덕산 240.9㎜, 화천 상서 180.5㎜, 양구 해안 206.5㎜, 철원 203.0㎜, 철원 마현 212.5㎜, 철원 원동 196.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5일까지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영서 30~70㎜, 영서 북부 100㎜ 이상, 영동 10~50㎜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밤새 영서 북부에 내린 많은 비는 해갈에 큰 도움이 된 단비였지만 앞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비 피해도 우려된다.

낮 동안 영서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세찬 비가 시간당 30㎜ 이상 내릴 것으로 보여 계곡과 하천의 야영객들은 대피해야 한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궂은 날씨로 평년(28~30도)보다 낮겠지만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21~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영동은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동 22~24도, 산간(대관령·태백) 21~22도, 영서 22~24도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동 29~31도, 산간 28~29도, 영서 26~32도가 되겠다.

산간과 동해상에는 25일 새벽에 안개가 짙게 나타나겠고 바다의 물결은 0.5~3.0ｍ로 일겠다.

photo31@newsis.com
                      

       

* 뉴시스,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50724081811421 

                                                 

                                       

                   

- 편집하는 말,   

      

주말이다.

차분히 비를 맞으며 잡다한 생각들을 모두 끌어모은다. 울울하기만 한 회사... 더 우울한 가정형편,

그리고 또 무언가를 해야 할 것만 같은 내 처지와 형편들까지도.

이번 주말이 어쩌면 고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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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http://blog.daum.net/dant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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