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화요일이면, 주중의 일상

 

...

악전고투 끝에 결국 LTE를 켜서 사진 한장을 겨우 올려놓다... KT는 수준이 이렇다.

출근길의 빽빽함 속에서는 새벽에 독일한테 0-4 대패를 당하고만 호날두 소식들과

어제 미처 일과시간 중에 잡아내지 못한 일들과 주말까지 하기로 한 숙제들과 주말,

24시간 개방이라는 최초의 타이틀을 갖게 될 '지혜의 숲' 개관 소식에 대한 설레임?

그리고 밀려가기만 하는 독서들과 여전히 암울한 경제적 전망과... 이의 대안은? 또

암중모색하고만 일들 역시 가시적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부담감, 정도, 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