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없이 바쁘기만 했던 하루, 하지만 할 일들은 아직도 산더미인 채 제대로 해낸 게 없는 상태. 여하튼 오전은 새로 한 블럭에 자리를 잡은 친구들과 두런두런 대화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또 PIM 양반과 이런저런 고민들을 공유하다. 저녁까지는 TFT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따져보는 시간도 가져보았고, 덕분에 인터넷을 통해 유용한 Article들도 더러는 더 공부해볼 수 있었고... 그리고 화요일 저녁이니, 서울도서관을 찾았고 모처럼 내 "Identity"에 걸맞게 책도 좀 빌리고... 시집 한권과 철학책 한권, 그리고 비즈니스 관련도서도 한권. 공부는 자고로 늘 열심히 해야 하는 일... 몸이 고단하기만 한 채 느즈막한 퇴근길이지만 어제보단 소득이 컸다는 생각 때문인지 한결 마음은 홀가분하고도 가볍구나, / 참... 내일은 또 은행에도 가봐야 하고, 그리고 대전의 안부는? 현단계 최대 이슈인... 잘되길,
...
...
'단테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아침, 메모 (0) | 2014.04.02 |
---|---|
어젯밤, 메모 (0) | 2014.04.02 |
출근길, 다시 벚꽃 (0) | 2014.04.01 |
스스로한테 쓰는 편지 (0) | 2014.03.31 |
하루, 열두시간의 일상들... (0) | 2014.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