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브날인 어제 역시 도서관을 며칠째 계속해서 다니다 급기야는 출판도시도 한번 다녀오고 또 김선우 시집 한권을 훌쩍 뛰어넘기도 한 하루였나 보다, 케잌파티를 열진 않았어도 꽤나 근사한 저녁식사를 가졌으며, 잊지 않고 대전과 형한테도 어제 오늘은 안부전화를 한 편... 오늘은 크리스마스, 아직 깊은 밤이요 새벽이니 아침이 되려면 족히 긴 시간은 걸릴 것이니, 휴일 하루를 어찌 보낼까도 좀 궁리해보는 편이요 (모처럼 모바일이 아닌 노트북에서 작업을 한 시간이 확실히 생산력 측면에서는 가히 압도적이구나... 누가 뭐래도 노트북이 갑인 것만은 틀림이 없겠는) 당일 여행도 괜찮을 텐데, - 더 정작 중요한 일정은 주말의 2박3일 여행을 기획하는 일이기도 하며... / P.S. 그나저나 크리스마스인데... 음, 내가 받고픈 선물은?... 메인으로 올려놓는 김선우 시집 한권, - 누구한테 사달라고 궁상맞게 조르지? ;)
...
'단테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12월 26일, 일상 (0) | 2013.12.26 |
---|---|
2013년 12월 26일, 오전 (0) | 2013.12.26 |
2013년 12월 24일, (0) | 2013.12.24 |
연말, 다섯권의 책 (0) | 2013.12.23 |
드디어 내 아지트, (0) | 2013.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