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메모

도서관에 죽때리며,

단테, 2013. 5. 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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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다시 집에 앉았다가

답답하기만 한 집을 벗어나니

어느새 도로 아까 도서관이다.

동네앞 한바퀴를 돌아 또 다시

아람누리 앞에 당도했다.

온통 더워져가는 오월의 오후,

어느덧 여름이 코앞인가 보다.

인터넷, 잡지, 무수한 책들... 또

외국에서 건너온 말들의 상찬.

오후도 서서히 무르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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