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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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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들의 평가대로 보수와 진보 진영이 각각 제 파이를 최대치로 키워가면서
결집한 가운데 완벽히 양자대결의 구도를 형성해낸 최초의 대통령 선거라 할 수 있는
이번 대선의 승부는 과연 어떻게 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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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의 TV 토론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결정적인 변곡점은 안철수 전 후보의 사퇴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아닐까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아직까지도 현 집권세력이자 여당 후보인 박근혜 후보가 앞서는 조사결과가 나온다.
자, 이제 불과 일주일밖에 안남은 대선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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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역대 대선의 최대 공통점은, 누가 더 '미래'를 이야기하며 접근했느냐였다.
이번 역시 시대정신은 <경제민주화> 내지는 신자유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모색 정도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하여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가 당선되는
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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