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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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몇자 적은 트위터가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오늘 신문에 최인훈 선생 인터뷰가 실렸다.
(몇년전 신문에서도 읽은 화정동 자택에 아직도 살고 계신 모양이구나... - 근황을 담은 소식)
※ "역사 담고 변치 않는 예술이 내 일생의 화두"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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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그가 교수로 재직하던 서울예전 (지금의 서울예대) 문창과를 지망했던 적이 있었지... 이제는
어느덧 아련한 추억이 돼버린 그때 그 시절들, 문득 새롭고도 또 여전하게 강렬하기만 하구나......
- 단지 그가 존재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그럴만한 무모함이 있던... 그 <용기>도 함께 말이지,
'문청'의 꿈, 어느덧 '문사'의 기억이자 오롯한 현실이 된 지금... 다시금 내 옷깃을 여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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