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양의 용이 깨어났다 (장안, 서안)

  

* 중국에 간 신라 승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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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의 몇군데를 둘러보다 보니, 대뜸 중국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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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양 문명이 전성기를 구가한 20세기까지의 인류가 어느덧 동양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이후, 중국만의 독특한 경제체제 역시 여러 반민주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관심의 대상이고

웅대하기 짝이 없을 그들만의 제조시스템과 중화인민권의 대인구 및 그들만의 문화 역시 또 한번의 '중화시대'를

일구기 위한 설레임으로 가득찬 21세기의 풍경이다.

 

상해와 북경을 다녀온 소감 역시 '아! 우리나라의 뿌리가 바로 여기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던, 너무나도

거대하기만 했던 그들의 역사 앞에서 더군다나 훨씬 더 오래된 수도, 장안 (지금의 서안)을 쳐다보는 심경은 또

어떠할까? 중국이란 나라 하나만을 배우는 데도 아마 한평생은 족히 걸릴 법한 그 엄청남에 대하여,

 

- '최종병기 활'을 본 소감도 그랬다. 결코, 그들이 존경할만한 민족이 아니라는 거... 그래서 오히려 우리한테는

   엄청나게 큰 위협이라는 사실... 그래서 부러움만큼이나 큰 두려움을 갖고 주목해야만 할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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