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일기

작심삼일? 일기와 일상은 불협화음

단테, 2011. 1. 13. 12:57

 

Riff & Cafe :


* 서울전자음악단 - 고양이의 고향 노래

... 명동, 일기, 일상, 이문세, 고양시장,

Retirement Plan, 진보, 명화,

만종, 모나리자, 게르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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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에 [esc] 특집에서 인디 밴드들을 읽다, (제 7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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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또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

확실히 아침부터 점심까지의 일상은 악조건 그 자체다.

매일 9시 미팅이 있고, 또 미팅 결과를 정리해내고 하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둥 전혀 블로그와 글쓰기랑은 관계없는 일들만을 놓고

종일토록 씨름하곤 하게 마련인 법. - 이를 강제할만한, 더 이상의 수단은?

 

출근길에 읽던, 인디 밴드들이 예술과 생활을 어떻게 변증법적으로 통일시켜내느냐

하는 문제들과 그들의 일상사 역시 나와도 크게 다르지는 않겠다는 생각도 들고...

(당연히 쉽지 않을 수밖에 없는 문제가 아닌가?...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른데 뭐)

  

아쉽더라도 아직은 처음에 속하는 시즌인만큼 조급해하지는 말되, 또 부지런하게

계획했던 사항을 실천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겠다.

  

- 벌써 또 이제부터는 오후 일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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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영과 김수명, http://ho2994.egloos.com/3409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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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명'이란 단어를 떠올릴 적마다 대뜸 생각나는 그림들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과 바로 이 <게르니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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