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DOC - 나 이런 사람이야 (2010)
가요계의 악동 소리를 듣는 서른줄의 세 남자가 새로운 앨범을 냈다.
당당히 차트 1위까지 오른 이 노래를 듣노라면, 이 시대 중년들이 겪는 컴플렉스들의 일면을 느낄만도 하다.
- 한동안 가요 프로그램에서의 "주접"으로 시끄럽기도 했는데, 적어도 "Run To You"가 실린 앨범에서만큼
그들이 그렇게까지 사회에 비판적일만큼 대단한 시대인식을 갖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그냥 객기 정도?)
오히려 그들의 성공요인은 어쩜 지나치게 '속물근성'을 드러낸, 그 뻔뻔함이 아닐까? 21세기 한국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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