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은 정발산을 그 기점으로 하여 아람누리와 호수공원까지를 잇는 정발산역세권이 가히 중심라인이라 할만한다.
(물론 향후에는 노래하는 분수대와 킨텍스, 그리고 한류우드를 잇는 호수로와 주엽엽세권이 대세임에도) 유구하게
이 동네의 자랑거리인 단독주택가에서는 심심찮게 비버리힐스와 맞먹는 예쁜 집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 아침에는
정발산 인근을 다녀와 아람누리까지 돌아볼 수도 있겠고 또는 구름다리를 지나 웨스턴돔과 라페스타를 다녀오거나
미관광장 끝자락까지 걸어가 호수공원 한가운데부터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이 모든 일들이 도보만으로 가능하다는
이 탁월한 입지는 그야말로 신도시 설계의 모범적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 - 일부러 아파트들도 배치하지 않았다.
비록 학군 등에 밀려 주목받을 순 없는 동네라 해도, 향후 아이들이 성장해 대학을 입학하거나 혹은 결혼해 출가한
다음이라면 누구나 이 정발산 단독주택가에 와 살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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