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을 둘러싼 인권과 민주주의의 적나라한 현실은 이미 부끄러운 경지를 넘어섰다.
과연 이 땅에 제대로 발붙이고 살 수 있겠느냐라는 비판이 더 앞설 수밖에 없는... 이 고통스런
현실을 "행복"으로 강요받아야만 하는 모욕감까지도, 이젠 분연히 떨치고 결별해야만 할 현실,
집권세력이 정말로 똑똑하게 알아둬야 할 사실이 하나 있다. 그 뻔뻔스러움이 더하면 더할수록
오히려 미래의 후환은 더 커질 것이며, 또 그래서 그걸 더 두려워해야 한다는 법이다.
<사설> 이제 ‘사상 검열’까지 하겠다는 것인가 (한겨레)
사생활 엿보고 들추고…검찰 ‘이메일 공안통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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