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테노트/철학노트

오죽하면 살인의 충동까지도 대두되어야 하는 건가

단테, 2009. 6. 20. 21:33

 

 

 

MBC PD수첩을 둘러싼 인권과 민주주의의 적나라한 현실은 이미 부끄러운 경지를 넘어섰다.

과연 이 땅에 제대로 발붙이고 살 수 있겠느냐라는 비판이 더 앞설 수밖에 없는... 이 고통스런

현실을 "행복"으로 강요받아야만 하는 모욕감까지도, 이젠 분연히 떨치고 결별해야만 할 현실,

 

집권세력이 정말로 똑똑하게 알아둬야 할 사실이 하나 있다. 그 뻔뻔스러움이 더하면 더할수록

오히려 미래의 후환은 더 커질 것이며, 또 그래서 그걸 더 두려워해야 한다는 법이다.

 

 

<사설> 이제 ‘사상 검열’까지 하겠다는 것인가  (한겨레)

 

사생활 엿보고 들추고…검찰 ‘이메일 공안통치’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