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의 카페테라스>, 빈센트 반 고흐, 1888년, 캔버스에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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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의 연휴, 내내 집안에서 연신 욱신거리는 엉치를 붙잡고 보낸 시간들...
빈센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를 모처럼(?) 처음 이리 꺼내본다.
한동안 색감을 잊고 지낸 걸까? 그보다는, 마땅한 그림을 찾지 못한 까닭인데
글쓰기조차 저조한 요즘... 벌써 이제는 신춘문예의 계절일진대, 마음대로만
잘될 턱이 없는 내 졸렬한 일상이랄까... 그게 요즘 들어 너무도 갑갑하기만 한,
벌써 새로운 한주가 시작됐고, 또 오늘은 일찍부터 나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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