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불능의 이론, 그 극복의 길 학교 때, <소통 불능의 이론>이라는 화두를 혼자서 끄집어낸 적이 있다. 그만큼 "소통"이라는 화두는 내게 인생을 통틀어 가장 어려운 단어 중 하나인 것만은 분명하다. (심지어 이는 내 인사평가 결과에서조차 내 발목을 붙잡기도 한다.) 뜻하지 않게 '소통'에 대해 논한다는 것은... 그래도 여전히 .. 단테일기 2010.02.03
Executive Summary를 쓴다는 것, 보고를 할 적마다 최종적으로 편집해내야 하는 일은 바로 <Executive Summary>를 정리/작성하는 거다. 때때로 이는 full pack (보고서 내용 전체)을 cover하는 수준이어야 할 것이며, 또 임원/중역진들을 주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본문을 보다 더 압축/요약해낸 줄거리로 핵심적인 내용만을 추려놓게 된다. .. - 단테노트/경제노트 2009.09.23
작가와 기획자의 차이? (차라리 경제에서는, 더욱 더 동일한 그것) 근본적인 차이라 하면, 해당될만한 지향점의 차이 정도일 텐데, 사전적 의미 자체만으로는 본질적으로 동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특히, '작가'라는 직업을 '베스트셀러' 작가로 한정시켜 생각해본다면, 더더욱... - "문학상" 따위를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작품성' 논의 따위를 배제한다면, 다시 말해.. - 단테노트/경제노트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