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기억함 ... 올해의 싱글로 기억하게 될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블로그를 쓴다. 연초부터 시작된 갖가지 일들은 결국 잔인하기만 했던 사월과 오월을 거쳐 유월의 여수 밤바다에 닿게 하고, 어쩌면 이때부터가 비로소 올해의 본론이 되었는가도 싶은데... 세파에 찌든 일상은 .. 단테메모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