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풀어내지 못한 숙제 중 하나, 숱한 화제 속에 종영된 "지붕 뚫고 하이킥", 그 마지막회를 지난 밤에야 다시보기를 통해 보다. 여전히 이해못할, 좀 급작스러웠던 결말... 아니, 그래서인지 여전히 곱씹게 되는... 어렵다. - 세경의 사랑을 이루어지게 만드는 장치로라도 너무도 처절하도록 슬픈 이야기구나, ...... 아니, 만일 현실이라.. - 단테노트/영화노트 2010.03.23